가정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는 예수를 믿지 않는 VIP가 관심의 대상입니다. 교인 숫자가 많고 주위 사람들이 목회를 잘한다고 인정받는 목회자들도VIP 전도가 안 되면 목회에 실패했다고 느낍니다.
안타깝게도 요즈음 현대를 지배하는 것이 다원주의입니다. 기독교든, 회교든, 불교든, 유교든,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같으며 단지 목표에 도달하고자 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이론입니다.
한국 청소년 중에서 3%만이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했다는 충격적인 설문 조사 결과를 얼마 전에 읽었습니다.
제가 휴스턴 서울 교회에서 은퇴한지 만 1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은퇴한 이후 이수관 담임 목사님 중심으로 서울 교회는 계속 부흥하고 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는 말씀잔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보통은 강사님 이름을 앞에 넣고 “최영기 목사 초청 말씀잔치”라고 안내하는데 이번에는 “VIP와 함께하는 말씀잔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