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교회와 예배당 임대 계약이 올해 끝이 납니다. 최근 사립학교가 예배당 건물을 사용하면서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 지난 주에 다시 5년 재계약을 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처음 오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워터루라는 낯선 지역이지만 순조롭게 적응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꿈꾸었던 목적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지난 봄부터 “금주의 한마디”라는 글을 주보에 소개하고 교회 소식을 전할 때 읽어드립니다. 광고에 안내하기에는 길고, 칼럼에 소개하기에는 짧은 글입니다.
어제 11월 11일은 캐나다의 현충일인 Remembrance Day 였는데 한국에서는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로 기념한다고 합니다.
목장방문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올리브블레싱 시간에 ‘목장에 올 수 있어서 감사해요’라고 감사제목을 나누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