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를 마칠때 까지도 경건한 기독교인은 가난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큰 이유는 제가 대학교때 선교단체 활동을 했었는데 주위에 본받고 싶은 신앙인들은 대부분 소유가 거의 없이 후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간사님들, 선교사님들 이셨기 때문입니다.
“제113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잘 마쳤습니다. 우리 교회 교우들은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다”는 예수님 말씀에 따라 예수님을 대하듯 최선을 다해 섬겨 주셨습니다.
섬기던 목민교회를 1년만에 목회자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문하면서 큰 기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감동입니다.
저는 삶은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노란색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이 노란색이듯 삶을 문제로 보니 내 삶의 모든 것은 풀어야 할 문제였습니다.
야외예배가 저희 교회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그저 일년에 한번 공원에서 예배 드리는 시간이 아니라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아주 의미 있는 섬김과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