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좋았지만 시작은 혼돈이었습니다. 컨퍼런스 시작 몇 일 전에 1등급 허리케인이 휴스턴을 강타했습니다.
가정교회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신학생, 목회자, 선교사님들이 있습니다. 이분 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가정교회 안에는 인턴십 과정이 있습니다.
얼마 전 “아무리 바빠도 가정예배”라는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저자는 저희 가족이 예수전도단이라는 선교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6개월 동안 함께 훈련 받던 분들입니다.
토요새벽기도 시간에 기도에 관한 설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6개월 가까이 하고 있으니 한 주제로 이렇게 오랫동안 설교한 것은 처음입니다.
마음이 힘든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일 저녁 김경열 목자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